DalH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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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어야겠는데... 설거지는 진짜 하기 싫다.

혹시 오늘도 이런 생각?

(진짜 매일 생각해요ㅋㅋ 저도 설거지 쌓이면 현타 와요...)

 

특히 자취하거나 1~2인 가구 생활하다 보면 요리보다 더 싫은 게 바로 설거지잖아요.


한 끼 먹겠다고 팬 쓰고, 냄비 쓰고, 그릇 여러 개 쓰고…
밥 먹고 나면 한숨부터 나오는 거, 진짜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냄비 하나만 쓰고도 끝낼 수 있는 초간단 요리 레시피
(진짜 귀찮음 레벨 최상인 날에 최적화된 꿀팁ㅋㅋ)

 


밥도 먹고, 설거지도 최소화하고, 스트레스도 줄이는 방법! 

 

냄비하나 요리

 

 

냄비 하나로 끝내는 요리의 장점

냄비 하나 요리의 좋은 점, 말해 뭐해
간단하고 빠르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설거지가 거의 없다는 거!

  • 조리 도구 최소화
  • 조리 시간 단축
  • 청소와 설거지 스트레스 감소
  • 재료 낭비도 줄어듦

(요즘 시대에 진짜 딱 맞는 요리 스타일 아닌가요ㅋㅋ)

 

 

냄비 하나로 가능한 현실 요리 추천

1) 참치 김치찌개

재료: 참치캔, 김치, 양파, 고춧가루, 다진 마늘, 물


만드는 법

  1. 냄비에 기름 없이 김치를 살짝 볶아요.
  2. 참치랑 양파를 넣고 한 번 더 볶은 뒤 물 붓기.
  3. 고춧가루, 마늘 넣고 팔팔 끓이면 완성!

(국물 요리는 역시 냄비 하나로 끝내야 제맛ㅋㅋ)

참치김치찌개

 

2)  토마토 파스타

재료: 스파게티 면, 토마토소스, 양파, 베이컨(선택)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과 소금 살짝 넣고 면을 끓여요.
  2. 물을 거의 다 졸인 뒤, 토마토소스랑 재료 투척!
  3. 살짝 졸여주면 완성!

(냄비 하나로 파스타 완성하면, 내가 요리천재 같음ㅋㅋ)

 


3)  카레 라이스

재료: 즉석 카레, 감자, 당근, 양파, 고기

만드는 법

  1. 재료 다 냄비에 넣고 볶아요.
  2. 물 약간 붓고 끓이다가, 카레가루 풀면 끝!

(카레는 진짜 냄비 하나 요리계의 끝판왕임ㅋㅋ)





냄비 하나 요리할 때 꿀팁

  • 재료 손질을 최소화: 냉동채소나 손질된 재료 활용!
  • 한 번에 조리 가능한 음식 고르기: 찜, 국물요리, 볶음요리
  • 냄비 크기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18~22cm 정도 추천!

(이거만 알면 실패 확률 0%)



귀찮아도 밥은 먹고 싶다(당연하지...)

설거지는 정말 싫다

 

시간도 없고 힘도 없다

 

이런 날은 그냥 냄비 하나 요리 하세요.

혼자 살아도, 둘이 살아도, 요리 잘 못해도 괜찮아요.
냄비 하나면 충분합니다! 

오늘 저녁, 냄비 하나 요리로 가볍게 한 끼 해결 어떠세요?
(저는 오늘 참치 김치찌개 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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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또 고민되시죠?

도대체 올해는 뭘 드려야 좋을까…
매년 돌아오는 5월 8일, 마음은 굴뚝같은데 선물 고르기는 늘 어려우시죠?

그냥 현금을 드리자니 정성이 없어 보이고

꽃만 드리자니 뭔가 아쉬운 그 느낌! 사실 우리 부모님들은 받는 것보다 마음을 어떻게 전하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마음까지 담을 수 있는 ‘무조건 성공하는 어버이날 선물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릴게요.

 

센스 있으면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부모님이 진짜로 좋아하실만한 선물만 골랐답니다!

 

 

어버이날 선물 아이디어

 

어버이날 선물,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요?

사실 부모님께는 "뭘 해드려도 다 좋다"는 말이 진심이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그 말이 더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정말 좋아하실까? 이거 괜찮은가?
이런 생각이 들면 아무리 좋은 선물도 확신이 안 생기거든요.

 

그러니까 선물을 고를 땐, 부모님의 취향과 생활에 맞는 것을 기준으로 삼으면 훨씬 쉬워져요.

 

그리고 ‘감동 요소’ 하나만 더해주면 진짜 선물이 되죠!

 

무조건 성공하는 어버이날 선물 추천 리스트

- 실속형 선물

1. 백화점 상품권 or 모바일 상품권
요즘 부모님들도 쿠팡, 마켓컬리 다 쓰세요! 자유롭게 쓰실 수 있게 상품권을 드리면 실속 만점
(모바일 상품권보다 백화점 상품권 지류를 훨씬 좋아하십니다~~~~)

 

2. 맞춤형 영양제 세트
건강을 챙기고 싶은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시잖아요. 부모님 연령대에 맞춘 영양제 세트는 실속 있고, 마음도 담을 수 있어요.
(보통  좋아하시고 당신들이 사드시는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해요.... 자식들이 좋은거 사왔을 꺼라 생각하니까요)


3. 편백나무 베개나 숙면 굿즈

숙면을 돕는 기능성 베개, 라벤더 향 수면 스프레이 같은 제품은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요!
(우리 머리로는 이걸 누가 사? 이걸 써? 하겠지만 다 수요가 있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

 

 

 

- 감동형 선물(단 매년 또는 자주하면 효과가 없어요 단 한번..)

1. 손편지 + 옛날 사진 앨범
진짜 울컥하게 만들 수 있는 조합이에요. 손글씨 편지에,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정리해서 드리면 감동 보장!

2. 직접 만든 케이크나 간단한 브런치
요리 솜씨 없어도 괜찮아요! 간단한 계란 샌드위치, 토스트, 커피 한 잔만 있어도 "우리 애가 이렇게 정성을…" 하실 거예요.

 

 

-건강형 선물

1. 고급 홍삼 or 건강즙 세트
가성비보단 신뢰도가 중요해요. 브랜드 있는 제품이나 병원 추천 제품이면 안심하고 드릴 수 있죠.

2. 발마사지기, 온열기기
하루 종일 TV만 보시던 부모님 발에 생기가 돌아요! “이거 하고 나면 다리가 가볍다~” 하신다니까요?

어버이날 선물 고민

 

- 취미형 선물(이건뭐 너무 다양해서 그냥 일반적인거만 참고)

1. 가드닝 키트 or 다육이 세트
식물을 좋아하시는 부모님께는 정서적인 안정도 되고, 매일 돌보는 재미도 있어요.

2. 그림그리기 도구, 색칠공부북
치매 예방에도 좋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되는 컬러링북, 의외로 인기 많아요!

3. 유튜브 프리미엄 + 태블릿 거치대
요즘 부모님들 드라마, 뉴스 다 유튜브로 보시잖아요. 광고 없이 보실 수 있게 프리미엄 끊어드리고, 거치대까지 드리면 센스 만점!

 

 

센스 있는 포장과 전달 팁

1. 손수 포장하기
리본 하나, 정성스러운 메시지 스티커 하나만 붙여도 느낌이 달라져요.
너무 크거나 비싼 포장보다는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이 좋아요.

2. 선물 전달 시 “말 한마디”
건강 오래오래 지켜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그 한마디가 선물보다 오래 남는 거 아시죠?

 

 

 

올해 어버이날, 꼭 비싼 선물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면 부모님께는 최고의 하루가 될 거예요.
작은 정성 하나에도 눈시울 붉히시는 부모님을 떠올리며, 이번엔 더 따뜻하게 준비해보세요.


어버이날, 그 마음이 통하는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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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대전의 레전드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적덕식당]

1974년부터 50년 가까이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곳이라니,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저도 호기심에 들렀다가... 국물 한 숟가락에 바로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왜 블루리본 10년 연속 받은 집인지, 그 이유를 확실하게 알게 됐거든요.
 

줄 서서라도 먹는 이유?

바로 이 두부오징어 두루치기 때문!



 

적덕식당 전현무

 

 


 
 

 

1. 적덕식당은 어떤 곳?

- 50년 전통의 숨은 맛집

적덕식당은 1974년부터 이어온 전통이 있는 곳이에요.

겉보기엔 평범한 동네 식당 같지만, 입구에 붙어 있는 블루리본 10개 연속 스티커가 이 집의 저력을 말해주죠.

2024년 스티커까지 있더라고요. 꾸준히 사랑받는 맛집이라는 뜻이겠죠?
 
식당 외관은 깔끔하면서도 오래된 느낌이 살아있고,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푸근한 정겨움이 느껴져요.
특히, 단골 손님들이 자주 오는 듯한 분위기입니다.(간판은 새로 하신듯.. 새거 같아 보여서 ..바꾸신듯해요 )



 
 

2. 적덕식당의 대표 메뉴?

- 국물까지 싹싹 비우게 되는 두부오징어두루치기 

사진에서 보셨죠?
두툼한 두부, 오징어, 돼지고기, 각종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간 두루치기가 뽀글뽀글 끓고 있어요.
맛은?

맵짠단의 황금비율로, 밥을 무한대로 부르는 맛입니다.
두부는 겉은 탄탄하고 속은 부들부들~

오징어는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하게 잘 익혀져 있어요.
국물 맛도 아주 깊고 진해요.

기름지지 않고 매콤 칼칼한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나중엔 국수 사리나 밥을 꼭 말아먹게 되는 중독성 강한 메뉴랍니다.

 

- 시그니처 반찬: 삶은 나물무침 

이건 의외의 반전인데요.
반찬으로 나온 나물무침이 정말 맛있어요.

시래기 느낌 나는 식감에, 살짝 간이 되어 있고,
두루치기랑 같이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는 최고의 조합!

적덕식당 반찬



 
 
 

3. 적덕식당 줄 안 서고 먹는 시간 추천! 

적덕식당은 워낙 유명해서 점심·저녁 피크타임엔 거의 30분 이상 대기는 기본이에요.

- 추천 방문 시간대 

  • 오전 11시 오픈 직후: 이때가 가장 여유롭습니다. 주차도 수월하고 대기도 없어요.(대기 순서 적는 란이 있지만 이건 만석 되고 적용되는 듯합니다. 저도 일찍가서 3순위 였는데 11시 오픈시 순서대로 안부르시고 그냥 들어오라고 하셔서 약간 당황 자리가 남았으니 이해는 하는데 조금 황당했어요)
  • 오후 5시~5시 30분 사이: 저녁 식사 피크 전에 살짝 빠르게 가면 줄 없이 착석 가능!

 
이 두 타이밍을 잘 노리면
줄 안 서고 바로 먹는 행운을 누릴 수 있습니다!
 
 
 

4. 위치, 운영정보, 한 눈에 보기

항목 정보
상호명 적덕식당
주소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 220-3
전화번호 042-633-4293
운영시간 매일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대표메뉴 두부오징어두루치기, 양념족발
주차 식당 앞 전용 주차장 있음
포장 여부 가능함 (전화로 미리 주문 추천)

 
 
 
 
맛집 많기로 유명한 대전에서도, 이 집은 꼭 한 번 들러야 할 리스트 최상단입니다.
매콤하고 감칠맛 도는 두루치기, 담백한 나물반찬, 정겨운 분위기까지.

줄 서서도, 줄 안 서고도 갈 만한 가치 충분!
특히 추운 날이나 스트레스 많은 날엔
이 칼칼한 국물 한 번 들이키면 온몸이 녹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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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계약했는데 파기하면 무조건 위약금 내야 되는 거 아니야?
위약벌? 그게 그냥 벌금 같은 거야?


이런 궁금증으로 검색하셨죠?

 

 

 

요즘 뉴진스와 하이브 간의 분쟁이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면서 많은 분들이 ‘위약벌’이라는 단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오탈자인가? 위약금과 다른가? 저도 그래서 찾아보게 되었죠


그런데 이 ‘위약벌’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법률 개념이라는 거… 

 

오늘은 요즘 핫한 뉴진스-하이브 사건을 예로


✔ 위약벌이란 뭔지

✔ 손해배상과는 어떻게 다른지

✔ 계약서에 쓸 땐 어떤 식으로 써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약벌 이란?

 

 

1. 위약벌 뜻 – 진짜 돈을 물어내야 할까?

먼저 위약벌의 뜻

위약벌은 말 그대로 ‘계약을 어겼을 때 내는 벌금 같은 것’이에요

하지만! 그냥 벌금이 아니라, 당사자끼리 약속한 ‘벌’이에요.



즉, ‘계약 어기면 얼마 낼 거야’라고 미리 정해놓는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손해가 생기지 않았어도, 계약을 어기면 위약벌은 물어야 해요.
이게 바로 위약벌이 무서운 이유예요.

 

 

2. 위약벌 계약서 – 어떻게 써야 나중에 덜 후회할까요?

계약서에 위약벌 조항을 넣을 때는 그냥 “위반 시 위약금 1억” 이렇게 쓰면 절대로 안돼요


왜냐하면, 법원은 너무 과도한 위약벌 조항을 줄여버릴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쓰냐

  • 계약 위반의 구체적인 조건 명시 (ex. 특정 활동 금지 위반 시)

  • 위약벌 금액의 산정 근거 (합리성)

  • 손해배상과 별도라는 문구 여부

특히 연예계처럼 이미지 손상이나 신뢰 붕괴가 금전적 손해보다 클 수 있는 분야는
위약벌 조항이 아주 중요

 

 

 

 

 

 

3. 위약벌 vs 손해배상 – 뭐가 더 무섭죠?

이 두 개 헷갈리시는 분들 정말 많아요!

 

구분 위약벌 손해배상
손해 발생 여부 없어도 지급 있어야 지급
입증 책임 없음 손해 입증 필요
계약에 따라 당사자 약정 법적 책임

 

- 위약벌은 일종의 약속 위반 페널티
- 손해배상은 실제로 누군가가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

위약금 위약벌 차이점

 

 

 

4. 위약벌 조항 – 뉴진스-하이브 사건에서 본 포인트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와 하이브 그리고 민희진 대표 간의 갈등 뉴스로 많이 보셨죠?

이 사건에서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가 계약을 위반했으므로 위약벌을 청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 계약서에 위약벌 조항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 금액이 과도하게 책정된 건 아닌지예요.

 

실제로 법원에서는 위약벌이 너무 과하면 감액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어요.
즉, ‘벌’이라고 해도 무조건 다 물어야 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결과를 차분히 지켜보면 알겠죠~~)

 

 

 

 

 

5. 위약벌 예시 – 우리가 아는 사례들

  • 연예계: 전속계약 파기 시 수십억 원 위약벌 사례

  • 부동산 계약: 매수자가 계약 파기 시 위약벌로 계약금 몰수

  • 프랜차이즈 계약: 브랜드 이미지 손상 시 위약벌 조항 포함

실제로 이런 조항은 계약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자주 쓰이고 있죠

 

하지만! 무조건 넣는다고 다 효력이 있는 건 아니니까 꼼꼼히 검토하고 작성

 

 

 

요즘처럼 계약이 일상화된 시대에선,
계약서 한 줄이 내 커리어나 재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혹시 계약서에 ‘위약벌’이라는 단어가 있다면,
꼭! 어떤 내용인지 이해하고, 필요하다면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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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먼저 먹어도 되나...?

 

젓가락으로 반찬 집어도 돼?


어른이랑 밥 먹을 땐 뭐부터 해야 하지?

 

혹시 이런 생각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누구나 한 번쯤은 식사 자리에서 어쩐지 눈치 보게 되는 순간


특히나 회사 회식, 소개팅, 시댁 식사 자리처럼 신경 써야 할 자리에서는 더 조심스러워지죠

 

사실 식사예절이라는 게 엄청 어려운 것도 정답이 하나뿐인 것도 아니에요.

 


다만 서로가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습관들이 모여

‘아, 이 사람 참 괜찮네’ 하는 인상을 만들어 주는 거죠

 

 

 

오늘은 그런 한국의 식사예절, 핵심 포인트만 콕콕 짚어서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가족끼리도, 외국인 친구에게도
부담 없이 알려줄 수 있는 따뜻한 밥상머리 교육

 

 

 

식사예절, 왜 중요할까요?

사람과 사람이 마주 앉아서 밥을 먹는 시간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만은 아니죠


같이 밥을 먹어보면 그 사람의 성격, 예의, 배려심까지 느껴지니까요.

 

식사 태도가 바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신뢰감도 생기고
반대로 조심성 없이 행동하면 가까워질 기회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생겨요.

 

 

특히 한국에서는 식사 시간도 예의와 존중의 한 부분으로 여겨지는 문화가 강하죠
그래서 더더욱, 식사예절이 중요해지는 거예요

 

 

꼭 알아두면 좋은 우리나라 식사예절

 

1. 어른이 먼저 수저 드셔야 해요

어른보다 먼저 수저 드는 건 조금 무례하게 보일 수 있어요


특히 가족 식사나 윗분들과의 식사 자리에서는
어르신이 "자, 먹자" 하고 수저를 드실 때 함께 시작하시는 게 좋아요.

 

 

2. 밥에 숟가락 꽂으면 안 돼요

이건 정말 꼭 알아두셔야 해요!
밥에 숟가락 꽂는 건 제사상에 올리는 방식이라서
일상에서 그렇게 하면 어르신들이 굉장히 불편해하실 수 있어요.

 

 

3. 수저 소리, 은근히 신경 쓰여요

숟가락이 그릇에 부딪혀 ‘덜그럭’ 소리 나는 것,
먹는 사람은 괜찮을 수 있어도, 듣는 사람은 거슬릴 수 있어요.
되도록 조용히, 부드럽게 떠서 드시는 게 좋아요.

 

 

4. 반찬, 젓가락으로 뒤적이면 안 돼요

어? 이 반찬에 내가 좋아하는 거 있나? 하고
반찬을 젓가락으로 휘적휘적 뒤적이면...


솔직히 옆사람 입장에서 불쾌할 수 있으니

먹고 싶은 게 있더라도 한 번에 딱! 집어가는 센스가 필요하죠.

 

 

 

5. 공동 반찬은 덜어 먹는 게 기본이에요

요즘은 위생 때문에 더 조심스럽잖아요.
공동 반찬은 개인 접시에 덜어서 드시는 게 기본 매너예요.
특히 처음 만난 사람과의 자리라면 더더욱요.

 

 

 

6. 식사 속도는 같이 맞춰야 해요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게 먹는 것도 은근 실례가 될 수 있어요.
특히 다 같이 먹는 자리에서는 가능한 속도를 맞춰주는 게 배려랍니다.
먼저 다 먹고 눈치 주거나, 너무 오래 씹고 있는 것도 어색할 수 있으니까요.

 

 

밥상머리 교육, 이렇게 해보세요

이런 식사예절,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히면
나중에 딱딱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몸에 밸 수 있어요.

 

 

예를 들면 할머니가 먼저 드셔야지~
"이건 엄마가 덜어줄게~"

 


이런 식으로 따뜻하게 말해주는 분위기가 중요하죠.

 

외국인 친구에게도 “우리나라에선 밥 먹기 전에 어른이 먼저 수저 드셔야 해”
이렇게 부드럽게 문화 차이로 설명해주면 오히려 더 잘 받아들이시더라고요.

 

억지로 가르치는 것보다, 밥 먹는 시간이 따뜻하고 즐거운 기억이 되도록
분위기 자체를 편하게 만들어 주는 게 최고의 교육이에요.

 

 

 

 

 

 

결국 식사예절이라는 건 엄격한 규칙을 지키는 게 아니라
서로를 불편하지 않게 하는 작은 배려

 

 

 

그 작은 습관이 쌓이면
우리 식탁도, 가족 분위기도 훨씬 따뜻해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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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면 작업 시간… 왜 이렇게 오래 걸리지?

혹시  요즘 도면 작업하면서 이런 생각 자주 들죠

 

시간은 부족한데 할 일은 많고 바쁜데 마우스만 뱅글뱅글 돌고 있으면 속이 막 터짐니다.

 

능률은 안 오르고…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고민일 거예요.

 

 

 

사실 AutoCAD의 진짜 효율은 단축키를 제대로 익혔을 때부터 시작

저도 신입 때는 마우스로만 다 했었는데, 단축키 좀만 익히고 나니까 도면 속도가 2배는 빨라지더라고요.

 

 

오늘은 그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입 사원분들부터 실무 설계자분들까지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AutoCAD 단축키 30가지를 알려드릴께요

 

 

캐드 단축키 30선

 

CAD 기본 중의 기본! 꼭 알아야 할 핵심 단축키 10개

명령 기능 단축키
선 그리기 직선 또는 폴리선 생성 L
이동 객체 이동 M
복사 객체 복사 CO 또는 COPY
회전 객체 회전 RO 또는 ROTATE
자르기 겹치는 선 잘라내기 TR
연장 선을 다른 객체에 맞게 연장 EX
해제(블록 등) 블록이나 그룹 해체 X
삭제 객체 삭제 E 또는 ERASE
선택창 전환 윈도우/크로싱 선택 모드 변경 SPACE (스페이스바)
되돌리기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U 또는 CTRL+Z

이 10개만 제대로 외워도, 도면 작업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니까 무조건 쓰세요... 뭐 요즘분들은 기본이겠죠...

 

 

 

 

 

캐드 실무에서 자주 쓰는 실전 단축키 10가지

명령 기능 단축키
정렬 여러 객체를 기준에 맞게 정렬 AL
대칭 대칭 복사 MI
오프셋 일정 거리만큼 복제 O
축척 변경 크기 조절 SC
경계선 안 채우기 해치(Hatch) H
필렛 두 선을 둥글게 연결 F
챔퍼 선과 선 사이에 각 연결 CHA
점 찍기 점 찍기 PO
거리 측정 두 지점 거리 측정 DI
특성 복사 객체 속성 복사 MATCHPROP (MA)

 

제일 많이 쓰는 것들만 모아봤어요. 이건 뭐… 안 쓰면 손해죠 속성복사 모르시는분들 많더라구요.... 깜놀...

 
 

 

 

오토캐드 진짜 똑똑한 작업자를 위한 고급 단축키 10가지

 

명령 기능 단축키
객체 끊기 선이나 객체 자르기 BREAK (BR)
객체 연결 두 선 이어 붙이기 JOIN (J)
그룹 만들기 그룹화 GROUP (G)
그룹 해제 그룹 해제 UNGROUP
외부 참조 삽입 도면 참조 삽입 XREF
블록 정의 블록으로 저장 B
블록 삽입 기존 블록 삽입 I
도면 비교 두 도면 차이 확인 COMPARE
도면 출력 인쇄 설정 PLOT (P)
ZOOM 전체 전체 보기 Z → E

조금 익숙해지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고급 기능(손가락이 자동이라 막상 잊기도 합니다. 손가락이 기억하는 단축키)

 

 

 

단축키 설정 & 활용 팁

  • 단축키는 무조건 외우기보다, 자주 쓰는 것부터 익숙하게 쓰는 게 먼저입니다.
  • 도면 파일 하나 열어놓고 실습해보면서 손에 익히는 게 제일 빨라요.
  • AutoCAD 옵션에서 자주 쓰는 명령어는 사용자 단축키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처음엔 헷갈릴 수 있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손이 먼저 움직입니다. 제가 딱 그랬거든요. 한 달만 진짜 꾸준히 써봤는데, 어느새 마우스를 쓰는 시간이 반으로 줄었어요.(일명 타타타타타닥 불꽃캐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반복하는 작업일수록, 손가락이 기억하면 몸이 편해집니다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익혀보세요. 다음 도면 작업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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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판장(連判狀) 

 
잇닿을 련(연)

 

 
판단할 판

 

 
형상 상
 
 

다수의 사람들이 공동의 의견이나 요구사항을 담아 하나의 문서에 연달아 서명하거나 날인하는 문서를 의미

 

주로 청원서 / 탄원서 / 항의서 / 건의문 등의 형태로 사용 특정 사안에 대한 집단적 의사표현 수단

 

연판장의 목적은  개인이 아닌 ‘집단의 힘’을 보여줌으로써 발신 대상에게 더 강한 설득력이나 압박력을 행사하는 것

 

연판장의 뜻과 사용처

 

 

 

 

연판장의 주요 특징

연판장은 집단성, 공개성, 문서화, 비상대처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분 설명
집단성 한 사람의 의견이 아닌 다수의 서명을 통해 의사 표현
공개성 서명자는 실명으로 연판장에 참여하며 책임을 공유
명문화 의견이 구두가 아닌 문서로 기록되어 공식적 의미를 가짐
비상행동성 공식 절차에 의존하지 않고 신속하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음

 

 

 

 

현재 연판장의 활용

과거에는 종이에 이름을 직접 쓰는 방식에서  디지털 연판장

 즉 온라인 서명 플랫폼으로 그 형태가 확장

 

대표적 사례로는 Change.org, 국회 국민동의청원, 청와대 국민청원(폐지)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연판장은 여전히 사회 변화 요구의 상징적 수단으로 작동 중입니다.

 

 

 

대통령경호처 사례: 조직 내 연판장의 현실화

2025년 4월 대통령경호처 내부에서 사상 초유의 연판장 사태가 벌어졌죠

 

조직 구성원 다수가 김성훈 경호처장 직무대행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의 연판장에 서명한 것입니다.

 

핵심 내용

  • 두 수뇌부가 대통령의 신임을 앞세워 조직을 사조직화하고 불법 지시를 내렸다는 주장
  • 직권남용 및 인사 보복성 징계 의혹
  • 내부 회의에서 "사퇴 의사 없음"을 밝힌 김성훈 직무대행에 대한 집단적 반발

 

파급력

  • 경호처 직원 약 700여 명 중 상당수가 참여
  • 상명하복 문화가 강한 조직에서 연판장이 등장한 것은 전례 없는 일
  • 조직의 기강과 내부 신뢰가 뿌리째 흔들리는 상황

 

이 연판장은 단순한 인사 갈등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들이 리더십의 정당성과 도덕성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 사태입니다.

 

 

 

 

연판장의 상징성

연판장은 특정 집단이 공통의 입장을 문서화함으로써 공적 압박 수단이 되는 동시에 구성원 간 연대와 책임 공유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법적, 조직적 고려가 필요합니다.

  • 서명 강요 시 강요죄 성립 가능
  • 공무원 내부 문서 유출 및 고발 시 공무상 기밀 누설 문제
  • 집단행동이 공직기강을 해치는 행위로 간주될 수 있음

이런 이유로 조직 내부에서 연판장이 등장하는 것은 극단적인 내부 불신과 저항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판장은 조직의 건강성을 점검하는 경고 신호

 

연판장은 단순한 집단 서명 문서가 아니며, 그것은 집단 구성원이 느끼는 심리적 압박과 부당함, 절박함의 총합입니다.

 

경호처 사례는 국가 주요 기관 내에서도 내부 민주주의와 리더십의 투명성이 절실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두고 두고 회자 될 수 밖에 없겠죠

 

조직의 건강성은 구성원들의 자율성과 책임 의식, 그리고 상호 존중 위에서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연판장의 등장은 그 조직이 그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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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예인 얼굴이 경찰 배경으로 뉴스에 나오지?


요즘 뉴스를 보시다 보면 낯익은 얼굴이 정면과 옆모습으로 찍힌 사진 일명 ‘머그샷’이 자주 등장하죠.

 

미드에서 가끔 보이던게 ..


처음 보는 분들은 “이거 진짜 공개해도 되는 거야?” 또는  “왜 이런 사진을 찍지?” 궁금하셨을 거예요.

 

오늘은 머그샷의 정확한 뜻 의미 그리고 왜 논란이 되는지까지 알아보아여

 

머그샷 뜻이 뭘까요?

머그샷(Mugshot)은 영어로 범죄자 식별을 위한 얼굴 사진


직역하면 ‘머그(얼굴) + 샷(사진)’이니까 얼굴 사진이죠


그런데 이게 일반 증명사진과 다른 점은

머그샷은 체포 직후 경찰서에서 정면과 측면으로 찍는 사진이에요.

 

보통 배경에는 키를 측정할 수 있는 눈금이 있고, 피의자가 번호판 같은 걸 들고 있는 경우도 있죠.

 

이게 다 신원 확인용이에요.

 

 

머그샷의 진짜 의미

 

머그샷은 단순한 사진이 아니라, 법적, 사회적으로 강한 상징성을 갖고 있습니다


사진 한 장만 봐도 아, 이 사람 뭔가 큰일 났구나… 하는 인식이 생기죠.


그만큼 머그샷은 누군가의 이미지를 단 몇 초 만에 범죄자 프레임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머그샷 공개 제도

우리나라의 머그샷 공개는 2024년부터 꽤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 신상공개 대상, 더 넓어졌어요

2024년 1월 25일부터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이라는 게 시행


해당법률에 의해 머그샷 공개가 법적으로 가능
기존에는 강력범죄(살인, 성폭력 등)에 국한돼 있었던 신상공개가
내란, 범죄단체조직, 마약 범죄, 아동 성범죄 등으로 더욱 넓어짐 쉽게 말하면


“정말 심각하고 사회에 큰 해를 끼치는 범죄자라면 얼굴까지 공개할 수 있다”는 거죠.

 

 

나. 피고인도 예외 없다? 수사 중이 아니어도 공개 가능

 

이전에는 수사받고 있는 ‘피의자’만 해당


그런데 이제는 재판 중인 ‘피고인’도 포함

 

이미 기소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공익을 위해 필요하다면 머그샷 공개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특히 재범 위험이 크거나 사회적 공분이 큰 사건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반영한 부분이라고 해석됨

 

 

다. 머그샷, 이제 ‘동의 없이도’ 촬영 및 공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이거예요.
예전에는 피의자의 동의 없이 머그샷을 찍고 공개하는 게 애매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피의자의 동의가 없어도
머그샷을 촬영하고 언론에 공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

 

ex) 강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체포되면 경찰은 필요 시 정면·측면 얼굴 사진을 찍고, 보도자료와 함께 언론에 제공할 수 있어요
실제로 이런 방식이 범죄자 신상공개와 동시에 보도되는 뉴스에서 종종 보이고 있죠.

 



머그샷 사진, 그냥 찍는 게 아니에요

이 사진은 아무 때나 막 찍는 게 아니에요.
형사 사건으로 체포된 피의자에게만 촬영되고, 이것도 절차에 따라 관리


요즘은 디지털로 기록하고, 내부 보안 시스템에서만 관리되기도 해요.

하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될 땐 문제가 돼요.
경찰에서 공개하는 경우도 있고, 수사기관 외 유출로 사진이 퍼지는 경우도 있어요.
이건 엄밀히 따지면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도 있어요.

 

 

 

머그샷 공개, 왜 논란일까요?

바로 이 지점에서 논란이 생깁니다.


1) 인권 침해 우려
혐의만으로 머그샷이 공개되면, ‘무죄 추정 원칙’과 상충


‘아직 죄가 확정되지 않았는데 얼굴이 박제된다?’ 많은 전문가들이 비판하는 부분이죠.

 

 

2) 언론과 대중의 소비 방식
머그샷이 일종의 ‘콘텐츠’처럼 소비되고, 특히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경우 ‘이슈 몰이’용으로 활용되기도 해요.


SNS나 커뮤니티에서 사진만 돌아다니다 보면, 그 사람의 실제 상황이나 해명은 뒷전이 되는 경우가 많죠.

 

3) 국가별 기준도 달라요
미국 같은 나라에선 일부 주에서 머그샷 공개를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한국은 상대적으로 엄격하게 다루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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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리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키워드, 스와이시(SWICY)!


달콤한데... 맵고, 맵다가도 다시 달콤한 그 묘한 중독성!


이 매콤달콤한 조합에 한 번 빠지면 진짜 못 빠져나옵니다.

 


오늘은 그 스와이시의 진수를 보여줄 핫 허니 치킨 레시피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SWICY 뜻 스와이시란



스와이시란? SWICY

스위트 + 스파이시 = 스와이시!

스와이시(SWICY)는 스위트(Sweet)와 스파이시(Spicy)의 합성어


그러니까 말 그대로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의 조화죠.


미국 남부에서 핫 허니 소스가 떴다 싶더니 이젠 한국도 치킨부터 간식, 소스까지 전부 스와이시 열풍이에요!

 

 

MZ세대를 홀린 이유?

"맵찔인데 매운 거 먹고 싶어..."


"단짠은 이제 질려. 단맵(스와이시)이 짱임!"

 


이런 반응들, 공감되시죠?
매콤 한데 자극적이지 않고, 달콤한데 질리지 않는 맛 딱 지금 입맛 저격하는 트렌드예요.

 

 

 

매콤달콤 소스 만들기

 재료

  • 꿀 2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 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식초 1작은술
  • 후추 약간
  • 물 2큰술

 

 

초간단 조리법

  1. 중불에 팬 올리고 재료 다 넣고 휘휘 저어주세요

  2. 끓기 시작하면 불 낮추고 1~2분 졸여주기

  3. 농도는 기호에 맞게! 너무 되직하면 물 조금 더 추가~

 

꿀팁 & 응용 팁

  • 고추기름 살짝 추가하면 매운맛 업그레이드!

  • 머스타드 1/2작은술 넣으면 이국적인 맛 가능~

  • 닭강정, 떡볶이, 감자튀김에도 찰떡이에요!

 

 

핫 허니 치킨 레시피

 재료 준비

  • 닭다리 or 닭봉 500g
  • 소금, 후추 약간
  • 전분가루 (또는 튀김가루)
  • 위에서 만든 매콤달콤 소스

 조리 순서

  1. 닭에 소금 후추 간하고 10분 정도 재워요
  2. 전분가루 입혀서 에어프라이어나 기름에 바삭하게 튀기기
  3. 만든 소스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끝!

Tip: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5분 돌리고, 뒤집어서 5분 더!

 

먹는 법 & 사이드 메뉴 추천

  • 양배추 샐러드 or 피클이랑 먹으면 느끼함 제로!
  • 맥주랑 먹으면? 그냥... 말 다 했죠?
  • 바게트나 또띠아에 싸먹어도 굳!

 

 

스와이시 요리는 트렌드가 아닌 생활!

오늘 소개해드린 스와이시 소스와 핫 허니 치킨, 만들기도 쉽고, 맛도 찐으로 미쳤습니다.


한 번 해보시면 진짜로 가족들 반응 폭발할 거예요.


요즘같이 외식 물가 비쌀 땐, 집에서 트렌디한 맛 즐겨보세요.


다음엔 스와이시 디저트 레시피도 소개해볼게요. 기대해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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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바다 보면서 회 한 점, 상상만 해도 입에 침 고이지 않나요?


"아 바다 보면서 싱싱한 회에 소주 한잔이면 그냥 천국이지"


이 생각 안 해봤다면 아직 진짜 당진을 못 가본 거예요(근데 대리가 걱정... 저도 술 잘 안마시는데 솔직히 여기서 먹으면 쭉쭉 들이킬듯 ...)

 

오늘은 제가 실제로 다녀온(25년 4월 4일 파면 기념!!)

 

"당진 석문 파도횟집"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맛집이라길래 지인 추천으로 멀지만 다녀왔어요

당진 석문 맛집 파도횟집

 

위치와 첫인상, 그리고 바다 뷰

당진시 석문면에 있는 이 파도횟집은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뷰가 좋아요 끼룩끼룩 갈매기도 가까이 보이고 갯벌 서해
"횟집은 뷰맛도 반이야" 하는 분들한테 강력 추천 외관은 솔직히 크게 화려하진 않아요(석문국가단지 외곽부에 있어요)

 

근데 딱 그 지역 터줏대감 느낌 아시죠
오래된 맛집에서 풍기는 자신감

주차장도 꽤 넓고, 대로변에 바로 있어서
초행길이라도 찾기 어렵지 않아요

 

메뉴판 대공개! 가격은? 뭐가 맛있어?

메뉴판 딱 보자마자 느낀 건
가격이 서울보다 최소 30~40% 저렴하단 거
(지갑이 한결 가벼워졌달까.. 아니 가볍진 않지. 덜 무거워졌어)

 

✅ 주요 메뉴 구성

메뉴 이름 가격 (소 기준) 비고
광어+우럭 모둠회 80,000원 2인기준
자연산 모둠회 싯가 회 좋아하는 분들 강추
해물찜 50,000원 매콤한 해산물 러버들 pick
회덮밥/물회 12,000원 점심 메뉴로 굿
매운탕 기본 포함 or 별도 주문 회 먹고 마무리 국물 필수

파도횟집 메뉴 가격

모둠회 시키면 기본 스끼다시도 푸짐하게 나와요

 

 

 

솔직 후기 – 먹어보고 깜짝 놀람

자 이제 중요한 거. 맛 결론부터 말하자면


회에 대한 기준이 올라버림 진심이에요

 

광어는 탱글탱글


우럭은 기름기 없이 담백
심지어 초장 안 찍어도 그 자체로 감칠맛 나요

 

회 먹고 나오는 매운탕 국물은요
진짜 딱 "엄마가 해준 맛"(저는 하얀국물 지리로 먹었어요)
맑지는 않지만텁텁하지도 않고 딱~ 국밥 각 시원하고 진짜 맛있어요

직원분들도 되게 친절하시고(이런 게 진짜 오래가는 집 특징임)

 

근데 사장님이 자꾸 중간중간 말거셔서 (제가 방문한 시간이 사람이 없을 시간 3시 15분정도 도착 자꾸 중간중간 말거심... 근데 너무 빠르셔서 ㅋㅋㅋ)

 

 

 

 

 

 

왜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석문 맛집일까?

석문 쪽은 관광지로 막 알려진 데는 아니지만
알 만한 사람들은 다 가는 동네 맛집이 꽤 있어요

파도횟집이 바로 그 중 하나

  • 지역 어민들이 직접 잡은 생선 사용
  • 포장도 잘 돼 있어서 피크닉용으로도 굿
  • 관광객보다 현지 손님이 많은 게 신뢰 포인트

그래서인지
"다음에 친구들 오면 또 여기 데려와야지"
이 생각 들 정도였어요

 

4시정도인데 전화 예약 및 직접와서 예약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희야 차막히기전에 언릉 떠나야해서 순삭 했습니다..

 

 

 

✅ 총평 – 이런 분께 추천!

  • 뷰 좋고 조용한 횟집 찾는 분
  • 당진여행 계획 중인 커플, 가족, 친구모임
  • 합리적 가격에 질 좋은 회 먹고 싶은 사람

솔직히 파도횟집 하나만으로도 당진 올 이유는 충분
회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리스트에 추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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