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Hyang

 

 

 

 

안녕하세요 달향입니다 얼마전 속초여행에서 들려서 너무나 좋았던 까페 커피체리에 대해 포스팅 해볼께요 지난 17일 속초에 다녀왔는데요 겨울바다를 보려고 갔었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 아바이순대를 먹으러 청초동 아바이마을에 들렸답니다 가을동화 촬영지 해변도 보고 아바이순대도 먹고 지난 여름에 왔을때 너무 좋았던 까페가 생각나 다시 찾게 되었답니다

 

 

 

 

포스팅 제목 그대로 아바이 마을 해변이 보이는 까페인데요 이름이 coffee chrerry입니다 지난 여름에는 우연히 들린건데 음악이 너무 좋아서 다시 찾았는데 커피까지 맛있네요 ㅎ_ㅎ 여름에는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만 먹어서 맛있는줄 몰랐는데 틀리군요 ^^

 

 

 

아바이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호객행위를 뚫고 지나가야 한답니다 그래도 심하게 붙잡으시는 편은 아니니께 기분나쁘거나 하지는 않네요 :) 암튼 겨울에 다시 들린 커피체리 다행히 여름과 같은 자리에 앉았답니다 +_+ good~ 이번엔 겨울이니 따듯한 걸로 먹어보자 해서 따듯한 음료를 주문했더니 와우~ 예쁘게 데코까지 해주시네요

 

 

이쁘죠? 곰돌이 같이 생긴게 달향이 주문한 핫초코 캬~ 나이스 초이스~  위에 하트 모양은 카페모카인데요 바리스타분이 만들어 주는 커피라고 하더니 역시 틀리네요 전혀 이렇게 커피데코를 해주는 곳인줄 몰랐어요 여름에도 잠깐 더위식히려 들렸다가 음악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앉아있다가 갔는데 겨울에 오니 이렇게 이쁘커피까지 캬~  아참 근데 가격은 음~? 보통 정도였어요 아래 커피체리 가격 및 메뉴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싼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싼편도 아니고 에메하죠잉~ 그래도 저렇게 이쁘게 해주시면 전혀 아까운 가격은 아닌거 같아요~

 

 

 

 

 

나오다가 본건데요 저렇게 광고 하고있었네요 ㅋㅋ 왜 전혀 몰랐지? 포스팅 할려고 하다보니 자세히 보이나봐요 그동안 쉽게 쉽게 지나가서 몰랐던 것들도 이제는 놓치지 않으니 :) 블로그하면서 늘어난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까요? 암튼 국내 최정상급 커피들을 만나보라고 당당히 광고 하심~ 실력 없으면 저렇게 못하죠 이제 "커피는 어떻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커피는 어떠할 수 있다 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신다는 군요~ Just Enjoy

 

 

 

역시나 지난 이야기 하면서 수다 떨고 있는데 와우~ 대박~ 마이 달링이 좋아하는 팝송이 뙇~ 역시 여기 음악이 좋다~ 그냥 자신이 듣고 싶어서 찾아 듣는 음악보다 라디오에서 길거리에서 갑자기 흘러나오는 음악이  훨씬 좋다는 말이 맞네요 영화 클로저 OST "The Blowers Daughter"가 흘러나오더라구요 "I Can't Take My Eyes Off You" "I Can't Take My Mind Off You" 정말 좋더라구요 영화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지금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노래가 까페에서 흘러나오니까 정말 너무 좋더라구여~

 

 

다시 와보길 잘한거 같아요 연인끼리 가시면 한번 방문해서 추억을 남기셔도 좋을꺼 같네요 다음에 다시 속초를 여행한다면 다시 여기를 찾을꺼같네요 여름에는 사진들과 메모가 더욱 많았는데 새로 정리하신듯 하네요 우리도 여름에 적어볼껄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았답니다 포스팅하는 지금 다시한번 클로저 ost를 듣고 있네요 ♥♥♥ hello stra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