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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향입니다 오늘은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주의해야하는 야생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날씨가 좋은 가을철 야회활동이 가장 많은 시기인데요 또한 요즘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때문에 산과들에 가야하는 일이 많은데요 이때 주의해야하는 가을철 야외활동 주의사항과 야생진드기 SFTS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SFTS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되는 이유 경로, 감염 증상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은 주로 야외에 일을 할때(농사 등)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인 진드기 노출이 있는 경우 감염 발생되는데요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이 되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의료기관에서 감염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접촉되어 감연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혹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할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SFTS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증상

-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복통, 식욕저하)가 주요 증상이며,

- 위의 주요 증상과 함께 두통, 근육통, 출혈, 다발성장기부전이 동반되기도 함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 Q&A

1. 야생진드기에 물리면 무조건 감염되되나?

- 정답은 NO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도 대부분의 경우 감염되지 않지만 진드기에 물린 뒤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답니다.

 

 

 

 

 

2.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와 접촉시 주의할사항?(마스크 착용 등)

- 위에 언급한 것처럼 공기로 전염되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격리 초치가 취해지지 않지만 혈액과 체액에 직접 감염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정의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란? 무엇인가

 

 

SFTS 지병 개요

- 병원체 : SFTS Virus

- 감염경로 : 주로 SFTS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

- 주요 매개체 : 작은소피참진드기

-SFTS 잠복기: 6~2주

-증상 : 고열, 두통, 혈소판, 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등), 피로감, 근육통, 신경학적 증상(의식저하, 경령 등)등

- 치료: 감염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내과적 치료

 

 

 

 

SFTS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국내 발병현황

- 작년(14년)까지 우리나라에 총 91명 발병(33명 사망)확인됨

- 일본 : 14년 총 109명 발병확인

- 중국 : 11~12년간 총 2047명 발병확인

 

 

 

 

SFTS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예방수칙(야외활동시, 야외활동후)

1. 야외활동시(진드기가 많이 있는 풀밭, 산, 들판 등)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예방법

-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서 최대한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기

- 풀밭 위에 옷이나 가방 등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잔듸등에서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후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등산로 산책로 등 지정된 경로 이외의 장소에 임의로 들어가지 않기

- 야외작업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2. 야외활동후 SFTS 예방법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

- 샤워나 목욕하기(개인위생 청결)

- 머리카락, 귀, 허리, 무릅 뒤, 다리 사이 등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하게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병원에서 진료 받기

 

 

 

 

*** 진드기에 물린후 대처법

- 대부분의 진드기는 피부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오랫동안 흡혈을 하기 때문에 손으로 무리하게 당겨서 때어내면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서 다른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핀센 등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제거하고, 물린 부위를 소독 하는 것이 좋음

**진드기 제거법(핀세을 이용한 방법)

-물린 상태에 있는 진드기는 핀셋을 이용해서 머리 부분을 그림과 같이 잡아서 수직으로 천천히 힘을주어 제거하는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