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Hyang

안녕하세요 달향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을것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네요 ^^ 것도 아주 따끈따끈하답니다

몇시간 전에 먹은 즉석떡볶이 포스팅 갑니다

 

 

성남 남한산성입구역 인근 20년이 넘은 착한가격 해물즉석 떡볶이 집 '숙이네분식'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져서 뜨끈뜨끈한 국물이 있는 요리를 요즘에 많이 먹는 편인데요

달향이 일하는 도시계획 관련 까페에서 성남에 사시는 분이 알려주신 착한가격에 맛있고 배불리 먹을수 있는 해물즉석떡복이 집을 오늘 저녁으로 먹게되었답니다

 

먼저 위치는 성남법원, 남산산성입구역 4번출구 쪽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있답니다 다음지도에는 옛날위치가 나와서 제가 직접입력했네요 ^^

 

 

가게가 정말 작은데 사람이 많아서 7시경 도착했는데 약 15분정도 대기했답니다 ㅠ_ㅠ

 

 

 

가게 내부는 요롷게 작아요 달향이 다니는 회사가 성남에 위치하고 있어서 성남토박이 분들에게 숙이네분식 아냐고 물어봤는데 잘모르시더라구요 ㅋㅋ 아는사람만 아는 곳인가 봅니다 위 사진처럼 사람이 많아요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엄청 많아요 ;;;

 

 

일단 '숙이네분식' 메뉴 가격을 알아보면 정말 착한가격이랍니다 ... 즉석떡볶이가 6천원, 대자가 8천원 저는 1인당 가격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더군다나 둘이서 즉석떡볶이 소 6000원짜리 하나만 시켜도 충분히 먹을수 있을 양이랍니다

 

 

 

 

달향커플은 멋모르고 중짜시키고 계란, 만두, 라면 사리를 추가해달라고 했더니 사장님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못먹는다고 그리고 만두는와 순대는 이미 품절... 라면이랑 계란만 추가 했답니다 볶음밥은 ㅋㅋㅋ 필수니까 말안해도 알죠?

 

저렇게 배터지게 먹고 10,500원 wow  요즘 즉석떡볶이가 얼마나 비싼데 하다못해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도 2인분이 6천원도 넘는데 해물즉석떡볶이에 사리까지 넣어서 배터지게 먹는고 볶음밥도 먹는데 10,500원이라니 Good

 

 

요롷게 주문한 라면사리와 해물즉석떡볶이 중짜가 나왔는데요 해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역시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사진찍었어야되는데 처음에만 찍고 폭풍흡입하다가 아차 싶어서 뒤늦게 찍었네요 거진 클리어한 잔해만 남았군요

 

 

 

아참 생긴건 그리 안맵게 생겼는데 은근매워요 ^^ 매운거 못드시면 패스하셔야되요 아니면 달향처럼 계란과 물로 버티면서 먹어도 맛나답니다 그러고보니 사진에 계란도 없군요 1000원에 3개나 주셔서 깜놀했는데 먹으면서 우리커플 편의점에서는 2개에 1500원인데 이제 편의점 가지말자고 다짐했네요 하지만 편의상 갈꺼같죠 ;;; 가깝고 24시니께

 

 

대망의 볶음밥 까지 해물즉석떡볶이 국물과 같이 먹으면 한끼뚝딱

 

 

작은 분식점처럼 보이는데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