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Hyang

 

 

안녕하세요 달향입니다

오늘 데이트하면서 점심식사로 먹은 할매순대국(전원주할매순대국)집을 포스팅 해볼께요 일단 지금까지 달향이 포스팅한 먹거리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논현역 주변이 많은데요 달향의 달링이 논현역 인근데 거주하고 있어서 논현역을 자주 온답니다 ㅎㅎ 그래서 밥도 이쪽 근처에서 많이 먹어요 :)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식사 시간쯤 데이트를 나와서 근처에서 먹고 이동하자 해서 식당을 찾던중 얼마전에 개업한 할매순대국집이 보이길래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먹게되었네요 (겉이 화려함 ,, 개업한지는 조금 된거 같은데 잘모르겠네요 일단 간판이나 입구만 봐선 얼마 안된거 같아요 1달전쯤 생긴거 본거 같기도 ...)

 

역시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구글지도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로드뷰로 보니 예전 '희락'이라는 식당자리에 생겼네요

 

 

 

 

 

 

달향 역마살 있는 사람처럼 잘돌아 다니죠? ㅋㅋ 먹는것도 매번 같은 식당 별로 안좋아 한답니다 예전처럼 도시계획이 흥하던 시기였다면 신입사원들 뒤에서 욕좀 했을꺼에요

 

점심메뉴 고르는 스트레스~~ 암튼 따신 국물을 먹기로 합의한 달향커플은 전원주할매순대국집에 갔는데요 여기 메뉴가 우리 스타일 입니다

 

 

 

 

왜??? 소곱창전골을 판매하고 있어요 원래 순대국 & 뼈해장국 먹으러 간건데 메뉴에 땋 순대소곱창전골 中자가 18000원 대박 바로 고민없이 소곱창전골 되는지 묻고 초이스

 

순대곱창전골

 

일단 주문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대박 순대해장라면... 정말 라면에 순대까지 사진은 잘안나와서 맛있게 안보이는데 실제 보시면 맛나게 생겼답니다 근데 오늘 첫끼로 먹는거라서 라면은 역시 ㅋㅋ 곱창전골 매냐 +_+ 달향이 이좋은 기회를 저버릴 수 없죠

 

 

포스팅 타이틀처럼 전원주할매순대국 메뉴의 전체적인 가격은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 음 한 2010년도 정도 점심 가격? 순대국이 체인점인데도 불구하고 5,000원입니다 유리주머니 직장인들에게 괜찮은 가격이죠 더군다나 순대국 특이 6,000원 뼈해장국이 6천원, 보쌈정식 7천원 이인근에서 근무하심ㄴ 자주 들리셔도 될꺼같네요

 

사이드 메뉴 가격도 싸네요 진짜 할머니 마음으로 싸게 파시는 건가? 암튼 할매순대국 가격은 합격~~~ ^^ 머리고기, 토종순대도 5000원 +_+

 

 

머리고기

도란도란 수다 떨면서 오늘 루트를 말하고 있던중 순대소곱창전골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국물냄세가 캬~ 이건 사골국물 냄세가 샥~~ 올라왔어요 

 

 

 

사진처럼 양도 많답니다 혹시 몰라서 밥을 한개만 시켰는데 역시나 탁워한 선택 순대소곱창전골이라는 이름답게 캬~ 순대도 들어있고 곱창도 많이 들어있어요 무엇보다 국물이 맛있어요 팔팔팔 끓여서 밥반공기 나눠서 뚝딱 해치웠답니다

 

먹는것도 궁합이 잘맞는 우리 커플 캬캬 :) 곱창도 순대도 우째이리 잘먹는지 후후 잘먹는 것도 복이니께~ ♥

 

순대소곱창전골

 

전원주할매순대국

 

아래 사진처럼 엄청 많이 먹었는데요 처음 먹어본 할매순대국 순대소곱창전골 맛이 대박이기에 다음에 다시와서 다른 것들도 먹어보자 하면서 든든하게 배를 두두리면서 나왔답니다 ㅎㅎ 다음에는 뼈해장국 &  순대국먹어 봐야지 아참 싸이드 메뉴도 가격이 싸고 모든메뉴가 포장이된다고 하니 혼자식사 하시는 분들도 포장해 가시가셔서 드셔도 괜찮을꺼 같아요 +_+ (혼자 밥 잘 못 사먹는 달향같은 분들에게 포장 추천)

 

 

 

 

 

 

 

 

 

 

안녕하세요 달향입니다

몇일전 불금에 달향 커플이 다녀온 논현역 상구비어 연인, 친구, 연말모임 등 2차로 가기 좋은 맥주집 상구비어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D 간만에 먹방 포스팅 술집 이지만 안주가 맛나요~ 꺄하

 

위치는 논현역 3번출구 에서 쭉올라오면 있는데요 '두배족발'집과 엥그릴 앞에 있답니다 이전에는 사바사바였는데 상구비어로 바뀐지 좀되었어요 근데 다음지도에는 아직 안나오네요

지도상 위치는 맞답니다 ~ 찾기 쉬우실꺼에요

 

이전에 포스팅 했던 '360 삼겹갈비' 에서 조금만 더가시면 된답니다~

 

 

달향커플이 오랜만에 맥주를 마셨는데요 날씨도 춥고 금요일인데 야근으로 늦어지는 달링을 기다리다가 치느님이 땡기는데 맥주도 땡기면서 무언가 자꾸 땡기길래 그동안 가보자 가보자 담에 가보자 했던 상구비어에 드디어 몇달만에 다녀 왔답니다

 

 

상구비어

 

 

얼마전에 동료들이 다른 지점을 다녀와서 싸고 맥주가 맛있다고 더치맥주 추천 담에 회식때 가자고 하길래 얼른 주서 들었다가 온김에 바로 주문 했답니다 안주도 엄청싼데 많이 나오고 맛있어요 감튀 예술 ㅠ_ㅠ

 

 

일단 달향이 배가 고파서 후라이드 치킨 한마리 & 상남자 세트  ~ 더치맥주, 레몬맥주 주문

상남자 세트 (11,500원), 후라이드치킨(9,000원), 더치맥주(3,500원), 레몬맥주(3,000원)

27,000원으로 푸짐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음미 했답니다 엄청싸죠??

 

 

 

<상구비어 메뉴>

상구비어 메뉴 

상구비어 메뉴

 

더치맥주

 

치킨은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엄청 양도 많고 더군다나~~ 더군다나~~ 순살임 꺄~~ 완전 좋아 달향은 순살 매니아에요 바로 튀겨져 나와서 엄청 따끈따끈 했어요 저게 9000원이면 대박이죠 배달도 해주시는 듯해요 (모든 메뉴 테이크 아웃 남자 사장님이 오토바이 헬멧쓰고 나갔다 오셨다 하는거 보니)

 

상구비어

 

 

드디어 주문한 더치맥주와 레몬맥주 등장 왼쪽 색이 더 찐한게

회사 동료가 왜 추천 했나 했더니 맥주의 톡쏘는 맛은 좀 약한데 커피가 섞여서 그런지 소맥처럼 술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술잘못먹는 달향 커플도 꿀꺽꿀꺽 맛있다고 500한잔 다 비웠어요 근데 조심해야 하실게 맛있다 보니 ㅠ_ㅠ 다먹으면 금방취해요 섞인 술은 역시 무서워요 둘다 볼이 빨개져서 나갔답니다 500cc한잔에 취하는 우리 :D

 

아참 레몬맥주는 좀더 톡쏴서 저는 더치 맥주가 더맛있었답니다

 

더치맥주

 

레몬맥주

 

 

치킨과 함께 맥주 한목음을 적시고 있는데 드디어 상남자 세트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고작 11500원짜리인데 조금 나오겠지 했는데 ;;; 예상밖의 많은 양에 놀라고 맛에 놀랐답니다 감튀가 예술,, 오징어다리 튀김도 굿,, 쥐포튀김? 역시 맥주 안주에 딱 술을 부르는 안주세트

"오늘 마실 맥주를 내일로 미루지 말자" 상구비어 표어에 맞는 안주에요 ㅋㅋ

 

 

상남자세트

 

상구비어 감자튀김

 

상남자 세트

  

안주가 저리 푸짐한데 우리는 달향커플 안주 클리어 하고 맥주 500cc비우고 배터진다고 하고 기분좋게 취해서 나왔네요 ^^ 돈도 저렴하게 들고 안주랑 술이 맛있어 기분도 좋고 배도 채울수 있으니 1석 3조??? 왜 진작 몰랐지 담에 다시 자주 들리자고 하면서 나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