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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4월 첫주말 재미있는 상식 안경의 역사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먼저 안경이 처음 발명된 것은 13세기 말 이탈라이의 베니스의 유리공들에 의해 발명 제작되었답니다 최초의 안경은 13세기 베니스(베니스 무라노의 유리제품에서 안경이 탄생)~ 그후에 1세기가 흐른 14세기 초에 이탈리아에서 안경이 보급되기 시작해서 활자 보급시기와 맞물리게 되어 안경 또한 많이 보급되게 되었다네요

 

 

 

 

 

이후 각종 눈에 대한 이론들이 발견되고 확립되기 시작하면서, 1775년 미국의 '벤자민 플랭클린' 이중초점렌즈를 발명~ 영국의 '토마스 영'이 눈의 난시를 발견 등~ 1904년 미국의 에브스에 의해 누진 다초점렌즈 등이 개발되는 등 현재의 안경으로 점차 자리가 잡히게 되었는데요

 

 

 

 

 

초창기 안경은 눈이 나빠서 쓰는것이 아닌 신분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사용되었는데요 이런 안경의 가격은 일반 서민들은 살 수 없을 정도로 비싸서 부자들만 착용하는 부의 상징이기도 했답니다

 

 

안경의 역사 (우리나라 안경)

우리나라에 들어온 안경의 어원 및 시기

우리나라에 조선시대 말까지 안경은 애체라는 말로 사용되었는데요 애체라고 불리게 이유는 페르이사어로 애낙(Ainak)이라고 부르던 것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애체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느데요 정확한 것은 아니고 추측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말기 이후 애체(안경)라고 하는 표현은 우리나라에선 별로 사용되지 않게 되고 현재의 안경이 대표적인 명칭으로 통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경의 뜻은  眼鏡의 한자어를 풀이해 '눈거울'  이라는 뜻이랍니다 쉽게 풀이하면 눈에 다는 창문이라고 이해 하시면 된답니다

 

 

우리나라 안경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면

이렇다할 안경의 역사를 아직 까지는 규명하지 못했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조선시대 시기상 유학은 실생활과 거리가 있는 학문으로 실생활을 천시하는 현상이 가장큰 이유중 하나로서 그나마 유학의 반대인 실학을 연구하던 학자들이 남긴 문서로서 대략적은 안경의 역사르 유추해볼 수 있으나 이또한 일제시대 및 천주교도 박해시 많이 훼손되었다는게 아쉬지만 조선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중국의 안경역사를 통해 우리나라 안경이 들어온 시기 등을 추정할 뿐임

 

 

 

 

 

안경의 변천사

 안경의 변천사를 알아보자면 지금부터 640여 년 전 이탈리아 화가 토모소 다 모데나(Modena, Tommoso da : 1325~1379)가 그린 위고(Hogo) 대주교의 초상화에는 안경을 쓴 모습이 등장했으며, 이는 현재 까지 알려진 안경 쓴 모습이 등장하는 그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

 

이 그림에 나타난 안경은 대못 안경이라는 것으로서 안경의 코 부분을 큰 못으로 고정 시켜 옆으로 비껴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만들어져서 붙여진 이름으로 나무나 뿔, 뼈 등으로 테를 만들고 수정이나 유리로 된 렌즈를 알경알로 사용하였음

 

 

 

 

하지만 초창기 안경은 코의 접촉 부분이 불편해서 장시간 사용 할 수 없었으며, 불편함이 많았기 때문에 15세기 후반에는 이를 보안하는 가죽테 안경이 출현함

 

이런 가죽테 안경은 가볍고 잘 흘러 내리지 않아서 보다 안경을 널리 사용되는 것에 일조 했으며그 후 안경은 점차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발전 되었으며, 안경 귀에 끈을 달고 그 끝에서 추를 늘어뜨려 안경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 하기도 했으며,  안경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목에 걸 수 있을 수도 있어 널리 유행 됨

 

 

 

 

그리고 점차 발전을 거듭하여 16세기에는 안경의 귀에 구멍을 뚫어 실이나 리본을 매단 「실다리 안경」이 개발 되어 안경을 쓰고도 빨리 걷거나 뛸 수 있게되었으며 19세기에 들어 현대의 안경의 모습을 갖추게 되어 패션 아이템으로 발전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