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Hyang

 

 

예전에는 20살 이전까지 요즘은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이름 다음으로 '공부'일 것 같은데요 초딩 시절부터 귀에 딱지가 생길정도로 들어온 이 단어는 직장인이이 된 지금도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 사회에서 공부가 하나의 기준이자 잣대로 통념으로 굳어진지는 이미 십수년도 넘은거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공부

 

오늘은 그 죽일놈의 공부가 무엇인지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공부'라는 단어의 뜻은 한자 工夫 에서 파생 된 것으로, '장인 공 工'자에 '사내 부 夫'자를 쓰는데요 사전적 의미는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는 일인데요 한자 자체만 본다면 공부의 의미와는 상관없는거 같아 보입니다만 본래의 한자인 功扶 '힘써 일한다'의 공자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도움을 준다'의 부로 예로부터 공부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이치를 깨달는 경지'를 의미 한다고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망각곡선

 

 

 

하지만 현재 우리가 강조하는 공부는 원래의 뜻과는 아주 다르게 변질 되었는데요 단순히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암기 또는 테스트에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한 노력이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에서 말하는 '공부' 시험을 통과하는 방법에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몇가지 알아 보겠습니다

 

1.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공부도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고 시작해야 한다

- 위에서도 계속 말하지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슴 방법은 '열심히'와 '시간' '계속' '잘' 등 인데요 무언가 이상하죠? 게임을 잘하기 위해서는 게임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야 하고, 운전, 운동, 기타 등등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듯 공부도 당연히 공부를 잘려면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고 시작해야하는것 아닌가요?  

 

 

 

 

공부방법

 

 

2. 불변의 법치 열심히 많이? NoNo~~~~~ No 공부의 핵심은 시간이 아니라 이해암기가다

- 학창시절에 대학시절에 생각해보면 같은 시간에 똑같이 수업을 듣고 똑같은 시간에 공부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무리 조금더 노력을 해도 점수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데요 선생님들의 말씀은 대부분 열심히 시간을 들여서 오래동안 공부하는 사람이 공부를 잘한다고 하는데 그게 과연 정도 일까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무턱대로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면 비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되겠죠 시간과 노력 보다 중요한게 공부한 내용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암기 하냐느냐가 공부의 성과를 나타내는 척도 이기 때문에 가장중요한 핵심이죠

 

 

이해와 암기

 

 

 

 

3. 인체의 신비  기억의 신비 - 일정한 간격으로 망각(잊어 버리게)한다

- 독일의 심리학자이자 실험심리학의 선구자 '헤르만 에빙하우스(1850~1909)' 들어 보셨나요?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이란 에빙하우스 본인이 직접 실험 대상이 되어 뜻이 없는 글자 목등을 암기하고 어떤 식으로 기억하애 잘기억하는지 알아내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게 되는지를 실험해 그것을 그래프로 나타내 이론으로 규명한 것을 말하는데요

 

망각곡선 실험에 의하면 무언가를 학습한 직후 망각 이 시작되어 20분 가량이 지나면 대략 42%를, 한시간 가량이 지나면 약 56%, 하루가 지나면 66% ... 등으로 잊어버리게 된다고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한 달이 지나도 20%정도는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데요 한달이 지나도 20%을 한다는 건 잊어버리게 되는 시점에서 반복을 통해 다시 기억을 강조시킨다면 100% 기억률을 가질수도 있다는 건죠.

 

자신의 망각곡선 그래프(싸이클)를 만들어 주기적으로 반복 한다면 합리적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망각곡선

 

 

이상 간단하게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다른 포스팅보다 시간이 엄청 많이드네요 ;; 저도 업무의 특성상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한번 써본건데 다음번 포스팅때 연결해서 공부법 등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